뉴왁에 이민자 구금시설 생긴다
뉴욕시에 근접한 뉴저지주 뉴왁에 총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방이민세관단속국(ICE) 이민자 구금 시설이 생긴다. ICE는 지난 2011~2017년까지 뉴왁 소재 델라니홀을 이민자 구치소로 운영한 뒤 이를 폐쇄했으나 지난달 27일 이 시설을 다시 새로운 이민자 구금시설로 운영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. 뉴왁 델라니홀은 뉴왁 국제공항 근처에 있어서 뉴욕 수도권 일원에서 진행되는 불법체류자 단속 및 추방 과정에서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 ICE는 “이번에 다시 운영되는 델라니홀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문을 여는 시설”이라고 밝혔으나 구금시설을 언제부터 운영할 지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. 박종원 기자구금시설 이민자 이민자 구금시설로 이민자 구치소 뉴욕 수도권